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4억6000만 걸음 모아 소아암 치료비 2000억 기부"

입력 2024-07-02 09:29 수정 2024-07-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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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조혈모 프렌즈’가 지난 6월 27일  KB라이프타워 지하 2층 스타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희망상자 300개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조혈모 프렌즈’가 지난 6월 27일 KB라이프타워 지하 2층 스타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희망상자 300개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생명나눔 인식개선과 조혈모세포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KB라이프 생명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KB라이프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온라인 걷기 캠페인 △생명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6월 한 달간 총 1만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 수인 2억1000만 보를 초과 달성한 약 4억6000만 보를 기록했다.

KB라이프 임직원은 생명나눔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어 항암치료를 받는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KB라이프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와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아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300개의 희망상자를 제작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장재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캠페인 걸음 수 목표 달성으로 조성된 20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223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소아암재단에게 전달해 새로운 삶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는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과 기증확산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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