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집짓기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미래에셋 쉐어링데이’를 열고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 쉐어링데이’는 해외교환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선·후배 장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장학생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이번 쉐어링데이에는 4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해비타트 천안 건축 현장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우리가 지은 집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고, 장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최초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210여 명의 대학생이 전 세계 50개국으로 해외교환 파견을 나가 학업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