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M-OLED 공급 부족 예상속 관련주 급등

입력 2009-06-25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가 오는 2010년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전망 속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제조 전문기업으로 AM-OLED용 구동IC 업체인 엘디티는 전날 대비 525원(15.00%)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또한 덕산하이메탈도 급등하고 있다.

반면 크로바하이텍은 6% 대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태다.

크로바하이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디스플레이 제어칩 3개 모델의 설계에 대한 '반도체배치설계등록'을 특허청에 마쳤다.

이에 따라 향후 최소 10년간 배치 설계에 대한 권리를 독점 행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현대증권은 보고서를 2010년께 AM-OLED의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덕산하이메탈 엘디티와 삼성SDI를 수혜주로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제외한 LG디스플레이 AUO CMO 등은 AM-OLED 재료 효율 및 생산라인 안정화 기간을 고려할 때 2011년 본격적인 라인 가동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5,000
    • +0.19%
    • 이더리움
    • 3,22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30,400
    • -0.39%
    • 리플
    • 729
    • -9.44%
    • 솔라나
    • 192,000
    • -2.34%
    • 에이다
    • 471
    • -1.88%
    • 이오스
    • 636
    • -1.5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66%
    • 체인링크
    • 14,570
    • -2.54%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