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미국서 확장억제대화…"대북 억지력 강화 확인"

입력 2024-06-15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4월 10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4월 10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국과 일본 정부가 13∼14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공군 기지에서 양국 외교·국방 당국 실무 협의체인 ‘미일 확장억제대화(EDD)’를 개최했다.

교도통신과 NHK는 15일 보도를 통해 이번 협의에서 양국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 등에 대한 억지력과 대처력 강화 방침을 확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또 미국과 일본은 북한과 러시아 군사협력, 중국 핵전력 증강 등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 공유와 훈련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국 대표단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 시설도 시찰했다.

미일 확장억제대화는 지역 안보환경과 미일 동맹 방위 태세, 핵·미사일 방어정책과 군비관리 등을 포함한 전략적 억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진경·김승규 결혼식…손흥민·김민재·황희찬 등 국가대표 총출동
  • 푸바오 신랑감 후보…옆집오빠 허허 vs 거지왕자 위안멍 [해시태그]
  • 단독 용역업체가 수익금 관리?…한국콘텐츠진흥원 '부외현금' 관행 적발
  • 게임 맛집 슈퍼셀의 야심작 '스쿼드 버스터즈'…"간단한데 맛있다"[mG픽]
  • 의료 파업, 국민 77.3%가 반대…"원인은 의사 기득권 지키기" [데이터클립]
  • 야수 전원 출전한 '최강야구'…대구고 2차전 콜드승 쾌거
  • 연돈볼카츠 점주들 "월 3000만 원 예상 매출 허위" vs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 단독 “호봉제 폐지”…현대차, 연구·일반직 임금체계 개편 재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2,000
    • -0.52%
    • 이더리움
    • 4,782,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8.47%
    • 리플
    • 695
    • -1.42%
    • 솔라나
    • 191,300
    • -5.2%
    • 에이다
    • 525
    • -7.41%
    • 이오스
    • 775
    • -11.93%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28
    • -7.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9.53%
    • 체인링크
    • 19,020
    • -5.56%
    • 샌드박스
    • 439
    • -1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