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여름철 어린이 해상사고 방지를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휴가철 물놀 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학교 급식에 가장 많이 납품되는 ‘맛있는 우유 GT’ 200ml 패키지에 물놀이 안전 수칙 정보를 게재한 것이다.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총 18회에 걸쳐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사업’,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며 ‘대국민 메신저’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매년 여름을 앞두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과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익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