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고백한 유아라 누구?…헬로비너스 리더 출신

입력 2024-06-12 07:36 수정 2024-06-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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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픽콘'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픽콘' 캡처)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1일 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유아라는 먼저 "안녕하세요 유아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 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라며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아라는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하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유아라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의 리더로 데뷔해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엄마가 뭐길래', tvN '슈퍼대디 열',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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