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왼쪽)과 김수현 (뉴시스)
배우 김수현이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1일 "(김수현과 임나영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도 "두 사람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현장이 시끄럽다보니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귓속말을 한 것인데, 이것이 열애설로 번졌다"고 해명했다.
앞서 해외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7일 인천 중구에서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김수현과 임나영이 귓속말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기반으로 열애설을 터뜨린 것이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임나영은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