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항공회사인 코리아 익스프레스에어(옛 한서우주항공)는 오는 7월 2일부터 김포·대구와 일본 대마도를 오가는 소형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포∼대마도 노선은 월, 수, 금요일 김포에서 출발해 2박3일 일정으로 대구∼대마도 노선은 금요일에 출발하는 3박4일 일정과 월요일에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항공기 기종은 비치크레프트 1900D로 18인승(조종사 2명 포함 20인승)이며 요금은 체류기간 숙식과 교통편 등을 모두 포함해 2박3일 노선 기준 59만90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