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ARIRANG 고배당주 ETF’ 첫 월 분배금 지급

입력 2024-06-07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한 뒤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4일 주당 63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0.45%, 연 환산 분배율은 5.45%다.

앞서 ARIRANG 고배당주 ETF는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달부터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했다.

월분배 변경 발표 시점인 4~5월 개인들은 ARIRANG 고배당주 ETF를 345억 원 순매수하기도 했다.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기간별 수익률은 지난달 말 기준 최근 1개월은 1.78%, 3개월은 4.27%, 연초 이후는 18.21%로, 코스피200 대비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는 2012년에 상장된 국내 최초 고배당 상품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3163억 원으로, 국내주식 고배당주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첫 분배율 0.45%는 1억 원 투자 시 세전 45만 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는 의미”라며 “매월 일정한 분배금(주당 63원) 지급을 목표로 해 투자자들에게 매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00,000
    • +1.5%
    • 이더리움
    • 4,860,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45%
    • 리플
    • 677
    • +1.65%
    • 솔라나
    • 205,400
    • +3.53%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4
    • +1.37%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20,240
    • +5.58%
    • 샌드박스
    • 46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