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 휴양림에 설치된 '숲 체험 스카이웨이'가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항상 올려다 보기만하던 메타세콰이아 나무 상단 부위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란게 휴양림 관계자의 설명.
대전시는 높이 12m, 길이 116m의 기존 '숲 체험 스카이웨이' 외에 추가로 높이 16m, 길이 80m의 하늘 길을 9월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확장공사를 벌이고 있다. 장태산 휴양림에서는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양서류 이끼도롱뇽의 생태도 관찰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