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아세안지역 교류 확대

입력 2009-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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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 아세안 석유기술교류 확대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석유유관리원은 지난 22일 태국 방콕 씨암시티 호텔에서 태국 에너지사업국(DOEB : Department of Energy Business)과 기술정보 교류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에너지사업국은 연료품질, 안전, 안보 등 에너지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정부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주기적 정보교환 ▲상호 방문 및 전문가 교류 ▲석유 및 대체연료 분야 공동조사 및 연구 ▲대체연료 보급기술, 정책 및 노하우 교류 ▲석유제품 품질관리 관련분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MOU를 통해 태국의 앞선 바이오에탄올 보급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석유관리원은 지난 17일 베트남 품질기술원(STAMEQ)과 업무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에 협의한 주기적 정보교환, 정밀도 비교시험, 상호 전문가 교류, 석유제품분야의 공동조사 및 연구진행 외에 ▲석유품질관리 기술이전 협력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 부분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태국 에너지사업국과의 MOU는 기관 차원을 넘어 한국과 태국의 석유부분 협력관계라는 새로운 길을 연 시발점으로 양국의 석유산업 발전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또한 이번 베트남과의 MOU 역시 베트남 석유기술지원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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