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오는 24일 총 43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2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개, 풋 1개 종목과 서울반도체, 신세계, 삼성물산,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9개 종목 등 총 12 종목이다. 특히 CJ 기초자산에 대해서 새롭게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최다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고 유동성 공급을 하여 투자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총 82개의 기초자산 중 78개의 기초자산에 대해ELW를 발행해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으며 24일부터 총 322개의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
맥쿼리증권의 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