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출석만 하면 상금 추점... '도전통장' 출시

입력 2024-05-28 10:43 수정 2024-05-2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일 아침 미리 정한 시간에 출석하면 토요일마다 추첨 통해 상금 지급

토스뱅크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지급하는 ‘도전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라클 모닝은 지난해 8월 부터 운영하고 있는 출석체크 프로그램이다.

도전통장은 개설 후 1만 원 도전 보증금을 예치하고, 평일 5일 간 고객이 설정해둔 시간(6시, 7시, 8시, 9시 중 택1)에 출석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참가자들이 모은 도전 보증금 총액에 연 2%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전은 주 단위로 진행되며, 평일 아침 출석 시 받는 행운번호를 다섯 개 모으면 매주 토요일 행운번호 추첨으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상금은 참여자가 예치해둔 보증금 총액에 연 2%에 해당하는 보너스율을 곱해 산정된다. 예로 10만명이 참여할 경우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27만3972원(세전)이다. 단, 당첨자가 한 명 이상일 경우에는 당첨자 수에 따라 나눠서 지급된다.

고객이 예치한 보증금 1만 원은 출석 실패 시에도 유지되며 도전 종료 후에는 100% 돌려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도전통장은 금융 맥락에서 고객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미션을 응원하고 장려하고자 기획하게 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도전 서비스로 고객들이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일상 속에서 토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00,000
    • +1.98%
    • 이더리움
    • 4,86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18%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7,300
    • +3.7%
    • 에이다
    • 560
    • +3.7%
    • 이오스
    • 811
    • +1.3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32%
    • 체인링크
    • 20,030
    • +4.98%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