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한국 도착 발표…“자율주행 본격 가동 준비 중”

입력 2024-05-28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출발 대기 중인 현대 EV 코나의 모습.  (사진제공=젬백스링크)
▲미국에서 출발 대기 중인 현대 EV 코나의 모습. (사진제공=젬백스링크)

젬백스링크는 자율주행 개조를 위한 차량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착한 차량은 자율주행용으로 개발된 현대 코나 EV 차량 4대로, 한국에서의 개조 및 조립을 통해 자율주행 운행이 가능해진다.

차량은 분당구에 위치한 허브(Operation Hub)로 운송되어 개조 과정을 거친다. 젬백스링크에 따르면, 허브는 자율주행차량 약 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내부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자율주행차량의 운영과 개조 및 정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이번에 도착한 4대를 시작으로, 추가 차량과 자율주행 모듈이 연이어 운송될 예정이다. 현재 젬백스링크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 모듈을 탑재한 차량은 이른 시일 내에 주행 라이선스 시험을 보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범 운행 허가를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포니의 자율주행자동차가 한국에 도착한 것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른 시일 내에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66,000
    • +3.99%
    • 이더리움
    • 4,904,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3.27%
    • 리플
    • 669
    • +0.9%
    • 솔라나
    • 206,900
    • +5.94%
    • 에이다
    • 559
    • +4.1%
    • 이오스
    • 816
    • +2.9%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4.44%
    • 체인링크
    • 20,030
    • +5.2%
    • 샌드박스
    • 469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