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입력 2024-05-22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지난달 4일 기준 1조 원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종으로, 회사가 근로자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다.

회사지원 개인연금 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하는 ‘1+1’이나,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 등이 있다.

삼성증권 신용등급은 타사보다 높은 ‘AA+’로,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놔도 머니마켓펀드(MMF) 자동 매수로 세전 연 3.4% 수익률을 제공한다.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와 임직원들을 위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지원 개인연금 전용 이메일계정과 상담 전화번호, 10년 이상 연금·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프라이빗뱅커(PB)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 추천 상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건강검진 할인, 면세점 등급 업그레이드 등 여러 부가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업별 계좌개설을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연금 지원 대상 임직원들의 계좌개설부터 이전신청, 납입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기업 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69,000
    • -3.78%
    • 이더리움
    • 3,296,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449,900
    • -6.25%
    • 리플
    • 693
    • -1.7%
    • 솔라나
    • 216,300
    • -5.34%
    • 에이다
    • 447
    • -4.69%
    • 이오스
    • 560
    • -4.11%
    • 트론
    • 227
    • -2.16%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6.66%
    • 체인링크
    • 14,070
    • -6.7%
    • 샌드박스
    • 312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