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자본시장 밸류업’ 방안 찾는 자리 마련한다

입력 2024-05-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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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 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호리모토 요시오 일본금융청 국장이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전은조 맥킨지 앤드 컴퍼니 시니어파트너가 ‘한국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준서 증권학회장이 좌장으로, 토론패널에는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박민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김지산 키움증권 상무,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현석 연세대 교수,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우리나라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바, 이번 세미나를 통한 논의가 우리나라 자본시장 레벨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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