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e-스포츠팀 ‘피어엑스’ 운영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4-05-1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어엑스 운영 기업 SBXG와 파트너십 체결
유니폼 로고 노출 등 홍보·마케팅 업무 협력

▲지난 17일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과 임정현 SBXG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지난 17일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과 임정현 SBXG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 내 다양한 산업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e-스포츠팀 운영 기업과도 손을 잡았다.

에어부산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팀 ‘피어엑스(Fear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17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 임정현 SBXG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부산은 선수단 및 해외팀 초청 시 항공권 지원 및 제휴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SBXG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BXG는 피어엑스 선수단 유니폼 어깨에 에어부산 로고를 노출하는 스폰서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이외에도 양사는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제작 등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피어엑스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세계 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게임단이다. 2021년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의 e-스포츠 연고팀으로 활동하며 부산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정현 SBXG 대표는 “부산 지역 연고 e-스포츠팀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e-스포츠를 즐기는 해외 팬들에게도 양사 브랜드와 부산 지역을 알릴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국내 e-스포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연고팀과 협력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나서게 됐다”며 “산업군을 막론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 간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18,000
    • -0.85%
    • 이더리움
    • 3,51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62,800
    • -3.2%
    • 리플
    • 815
    • +4.35%
    • 솔라나
    • 207,400
    • -1.66%
    • 에이다
    • 529
    • -1.31%
    • 이오스
    • 707
    • -1.67%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0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050
    • -3.34%
    • 체인링크
    • 16,890
    • +0.84%
    • 샌드박스
    • 384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