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 "행복해야 능률 올라"…임직원 가족 초청

입력 2024-05-13 09:07 수정 2024-05-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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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0일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자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0일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자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직원의 가족 구성원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5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를 실천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4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자녀 초청 행사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존중해 만 4세 이상의 가족 구성원(자녀, 부모, 부부, 형제자매, 조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초대받은 가족들은 사무실을 방문해 회사 구성원들을 만나며 가족이 평소에 어떤 일을 하는지, 가족이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어린이 보험교실, 미션지를 제출하고 사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는 "임직원이 행복할수록 업무 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구성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회사 내 DEI 문화가 내재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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