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945만 관객 돌파…시리즈 세 번째 '1000만' 눈앞

입력 2024-05-12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범죄도시4' 스틸컷 캡처)
(출처=영화 '범죄도시4' 스틸컷 캡처)

배우 마동석 주연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4'가 시리즈 3연속 1000만 관객에 다가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32만8244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945만209명이다. 현재 흥행세라면 석가탄신일 연휴 직전에 1000만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1467명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으며,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300만, 5일째 400만, 9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17일째 9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범죄도시4'가 관객 1000만 명을 넘기게 되면 '파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역대 33번째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한국영화로는 24번째다. 1000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진기록도 쓰게 된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 명, 2편이 1269만 명, 3편이 1068만 명이 봤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최고경영자(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7,000
    • -0.9%
    • 이더리움
    • 3,341,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1.92%
    • 리플
    • 703
    • +0.43%
    • 솔라나
    • 220,800
    • -1.78%
    • 에이다
    • 457
    • -1.3%
    • 이오스
    • 573
    • -0.52%
    • 트론
    • 227
    • -1.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2.46%
    • 체인링크
    • 14,340
    • -3.63%
    • 샌드박스
    • 3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