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뉴스룸 뜬다…오늘(12일) 종로서 석가탄신일 기념 디제잉 행사

입력 2024-05-1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윤성호 개인 SNS 캡처)
(출처=윤성호 개인 SNS 캡처)

‘뉴진스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스룸’에 뜬다.

11일 윤성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TBC 뉴스룸. 일요일 저녁 6시 40분. 극락왕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성호는 인터뷰를 마친 뒤 안나경 아나운서와 나란히 서서 합장을 하는 자세를 취했다.

‘뉴스룸’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거나 ‘대세’로 떠오른 유명인을 초대한 코너로, 윤성호가 ‘부캐’ 뉴진스님으로 ‘뉴스룸’에 초대를 받아 이야기했다는 것만으로도 뉴진스님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대세로 거듭난 윤성호는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12일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연등 행렬에서도 DJ로 나선다.

그는 12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와 삼봉로가 교차하는 조계사 앞 사거리에 설치한 무대에서 오후 8시 45분부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난장에서 '부처핸섬' 등 불교적인 요소와 신나는 음악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성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빡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스님 역할을 자주 연기해온 윤성호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에서 오심 스님을 계사로 수계하고, 아이돌 그룹 뉴진스에서 착안한 ‘새롭게 나아가다’라는 뜻의 ‘뉴진(NEW 進)’이라는 법명을 받아 불교계 행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22,000
    • +1.86%
    • 이더리움
    • 4,872,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55%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6,600
    • +4.19%
    • 에이다
    • 561
    • +3.13%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61%
    • 체인링크
    • 20,250
    • +5.41%
    • 샌드박스
    • 46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