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영업익 1937억…전년 比 10.3% 증가

입력 2024-05-10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1조18억 원…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코웨이 CI.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CI.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올해 1분기 정수기와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 늘어난 1조18억 원이었다.

국내 사업 1분기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1분기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원,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혁신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9,000
    • +2.99%
    • 이더리움
    • 4,829,000
    • +12.9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45%
    • 리플
    • 726
    • +2.4%
    • 솔라나
    • 250,700
    • +6.23%
    • 에이다
    • 668
    • +2.3%
    • 이오스
    • 1,155
    • +5.58%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2.72%
    • 체인링크
    • 22,920
    • +0.04%
    • 샌드박스
    • 626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