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저축보험 가입 지원…"月 20만 원씩 더 쌓아준다"

입력 2024-05-10 08:54 수정 2024-05-1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왼쪽부터), 변준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비자보호실 상무, 자립준비청년 2명,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김영규 한화손해보험 마케팅팀장 9일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열린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왼쪽부터), 변준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비자보호실 상무, 자립준비청년 2명,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김영규 한화손해보험 마케팅팀장 9일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열린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 약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드림(DREAM) 저축보험 계약 약정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25명을 비롯해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해보험 △사회연대은행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맘스케어 드림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 원을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월 보험료 중 8만 원은 자립준비청년 스스로 내고, 20만 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보와 임직원·설계사의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이 가입 후 3년 시점에 1000만 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청년들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2021년 당시 ‘맘스케어 드림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1기로 저축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한 15명은 올해 만기 보험금을 받았다. 이들은 △전·월세 보증금 △가계 부채 상환 △창업 자금 △저축 △꿈을 찾는 여행 등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년 만기 보험금을 받은 한 자립준비청년은 “저축보험 자금을 기반으로 미래를 계획했고, 오래 꿈꿔왔던 1인 뷰티샵 창업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1000만 원의 목돈 마련 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 기간 동안 골절 및 깁스 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출시한 이 상품에 가입한 15명 모두 올해 만기 보험금을 받았다”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힘이 되는 상품인 만큼, 작년과 올해 가입한 2기·3기에 이어 금융 자립이 필요한 이들의 가입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90,000
    • +0.61%
    • 이더리움
    • 4,306,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66%
    • 리플
    • 716
    • +0.7%
    • 솔라나
    • 246,800
    • +5.61%
    • 에이다
    • 648
    • -0.61%
    • 이오스
    • 1,103
    • +0.64%
    • 트론
    • 168
    • +0%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0.27%
    • 체인링크
    • 22,720
    • -3.2%
    • 샌드박스
    • 60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