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DC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

입력 2024-04-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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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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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 고객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15.2%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권업 평균 12.5%를 웃도는 수익률로, 지난해 대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시장 상승기에 긍정적 성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잔고 상위 종목 중 ‘KODEX 미국S&P500TR ETF’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의 1년 수익률이 각각 36.29%, 46.84%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 투자한 ETF 성과가 우수했다.

전문적 연금상담을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와 디지털 자산관리 본부를 통한 연금상담이 정착되며 연금 전담 프라이빗뱅커(PB)들이 시장변화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삼성증권 측은 분석했다.

또 디폴트옵션 내 편입된 투자형 타깃데이트펀드(TDF) 혹은 혼합형 펀드(BF) 상품의 직전 1년 수익률이 평균 14.7%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저위험 포트폴리오 편입상품이 좋은 성과를 유지하며 다소 보수적인 투자 성향 고객에게도 안정적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연금계좌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으로 입금 경우를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73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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