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 시작

입력 2024-04-29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역에서 수속·수하물 위탁·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은 인천국제공항 출국 당일, 사전에 도심에서 탑승 수속부터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발 국제선 탑승자 중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직통열차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에는 별도 대기 없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를 통해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국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스타항공 탑승객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를 1500원 할인된 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전용 카운터는 서울역 지하 2층 15번 카운터다. 운영 시간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항공기 출발 3시간 전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기안84와 함께 진행 중인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다 쉽고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67,000
    • +2.37%
    • 이더리움
    • 4,81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3.18%
    • 리플
    • 666
    • +0.15%
    • 솔라나
    • 204,800
    • +3.8%
    • 에이다
    • 549
    • +1.48%
    • 이오스
    • 808
    • +1.51%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19%
    • 체인링크
    • 19,970
    • +5.22%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