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뷰티스킨, 中 화장품 회복 흐름에 53%↑‘화색’…엔젠바이오↓

입력 2024-04-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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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프앤가이드)
(출처=에프앤가이드)

코스닥 지수는 지난 한 주간(22~26일) 14.91포인트(1.77%) 오른 856.82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 홀로 3390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590억 원, 3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뷰티스킨, 中 화장품 회복 흐름에 53% '껑충'

한 주간 뷰티스킨은 53.21% 올라 1만8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7월 상장한 뷰티스킨은 2011년 설립된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원진, 유리드 등을 주요 브랜드로 두고 있다.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 경기에 대한 업황이 전반적으로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린드먼아시아였다. 린드먼아시아는 49.65% 상승해 7460원에 장을 마쳤다. 린드먼아시아는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과거 린드먼아시아가 투자했던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가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가상자산 '웨인힐스 블록'을 오는 2분기 중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씨는 9820원에 거래를 시작해 43.48% 오른 1만4090원에 마감했다. 별다른 공시나 호재는 없었다. 와이씨는 지난달 '와이아이케이'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밖에 선익시스템(42.17%), 티에스이(36.44%), 젬백스링크(35.63%), 리더스코스메틱(33.60%), 퓨쳐켐(33.44%), 알에스오토메이션(32.41%), 유비벨록스(30.72%) 등이 큰 폭 올랐다.

엔젠바이오, 32% 하락해 4275원 마감

엔젠바이오는 32.36% 내린 4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젠바이오는 지난 22일 미국 법인인 엔젠바이오 USA 홀딩스의 주식 약 37억 원어치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03%에 해당하며, 취득주식수는 2700주다. 사측은 “미 현지 CLIA Lab의 인수를 위해 제3자배정 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텍스프리는 6730원에 거래를 시작해 27.41% 하락한 4885원에 마감했다. 글로벌텍스프리의 프랑스 자회사가 사업자 자격 정지 의사를 통보받았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2일 글로벌 텍스프리는 "당사 종속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는 4월 19일 프랑스 세관 본부로부터 현지 택스리펀드 사업자 자격의 정지 의사 통지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스튜디오미르는 26.94% 하락해 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해 급등했던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 5일부터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밖에 포인트모바일(-26.00%), 이렘(-24.57%), 프리엠스(-23.35%), 제이시스메디칼(-21.38%), 엑시콘(-19.85%), 엔젤로보틱스(-19.47%), 와이씨켐(-17.75%) 등이 큰 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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