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입력 2024-04-26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달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와 안전운전 습관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위험 요인별 안전운전 방법과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안전 정보를 설명한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각 공공기관의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고 다발 사례에 기초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국방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직전 1년간 군 차량의 교통사고를 시간과 요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 위험 운전, 기상 상태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운전 방법을 설명했다.

또 25일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송파구의 교통문화지수를 분석했다. 교통문화지수란 운전, 보행, 교통안전의 조사항목별로 18개 평가지표를 지자체별로 조사한 것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운전자가 조심해야 할 사항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도로교통 법률 개정 사항과 단계별 교통사고 처리 절차, 사고 운전자의 책임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 교육은 자치단체(강서구청 6월) 및 국방부 산하 부대, 수송교육대 등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공공기관 전문 운전자 및 안전관리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성을 보유한 삼성화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적 활동의 일환"이라며 "사고DB 및 블랙박스 영상을 기반으로 기관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5,000
    • +2.59%
    • 이더리움
    • 4,14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0.64%
    • 리플
    • 716
    • +0.85%
    • 솔라나
    • 224,500
    • +7.47%
    • 에이다
    • 628
    • +1.78%
    • 이오스
    • 1,117
    • +1.5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1%
    • 체인링크
    • 19,120
    • +0.79%
    • 샌드박스
    • 604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