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가입 4배 이상 늘어…보장 더 확대한다

입력 2024-04-26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최초 이물제거, 특정약물치료도 보상

▲현대해상의 굿앤굿우리펫보험이 4월 개정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의 굿앤굿우리펫보험이 4월 개정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이 4월 개정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오르며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대인, 대동물), 반려동물 사망시 위로금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하고 4월 상품개정을 실시했다. 먼저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한다.

일상생활 중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내시경을 이용해 이물제거를 하는 경우 ‘특정처치(이물제거)’를 통해 기본 의료비에서 보장하는 30만 원 한도 외에 200만 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또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을 고려한 7/10년 만기를 추가해 업계 최대 보장 기간을 자랑한다. 기존 펫보험은 3/5년 만기로 갱신주기가 반려동물의 수명에 비해 짧아 갱신 시 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에 7/10년 만기를 추가해 더욱 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변화와 증가하는 시장 성장세를 고려해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3,000
    • +4.81%
    • 이더리움
    • 4,157,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5.45%
    • 리플
    • 718
    • +2.43%
    • 솔라나
    • 225,600
    • +12.24%
    • 에이다
    • 630
    • +4.65%
    • 이오스
    • 1,113
    • +4.7%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50
    • +6.23%
    • 체인링크
    • 19,160
    • +5.22%
    • 샌드박스
    • 606
    • +5.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