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편의점 택배비 인상 연기…“국민 부담 고려”

입력 2024-04-24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대한통운, 국민 부담 고려해 택배 운임 50원 인상 연기

▲CU 편의점에서 고객이 카카오 T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CU 편의점에서 고객이 카카오 T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CJ 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미룬다.

CJ 대한통운은 24일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들과 50원 인상을 최종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50원은 CJ대한통운-편의점 계약단가이며 소비자가 부담하는 최종 택배비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CJ 대한통운은 편의점과 협의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J 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반 택배 가격은 간접비용 상승을 포함해 무게·배송지에 따라 최소 100원에서 400까지 오를 예정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2,000
    • -2.44%
    • 이더리움
    • 4,090,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4.52%
    • 리플
    • 707
    • -1.53%
    • 솔라나
    • 203,600
    • -4.68%
    • 에이다
    • 626
    • -2.64%
    • 이오스
    • 1,106
    • -3.57%
    • 트론
    • 179
    • +2.87%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92%
    • 체인링크
    • 19,030
    • -4.32%
    • 샌드박스
    • 597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