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현대백화점과 포장 비닐 순환경제 구축

입력 2024-04-21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폐비닐 수거용 비닐봉투 생산

▲(왼쪽부터)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에 참석한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사진제공=HD현대오일뱅크)
▲(왼쪽부터)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에 참석한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사진제공=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서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수거한 폐비닐 1000톤(t)이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HD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소재 생산에 투입된다. 여기서 나온 친환경 소재는 새 비닐로 재탄생해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 순환경제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백화점과의 폐비닐 재활용 협력으로 안정적인 열분해유 원료 확보와 친환경 소재 생산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는 “폐비닐 수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폐기물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폐타이어, 폐식용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역시 전사 역량을 투입해 순환경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23,000
    • +1.34%
    • 이더리움
    • 4,346,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16%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242,500
    • +3.72%
    • 에이다
    • 671
    • -0.59%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2.9%
    • 체인링크
    • 22,440
    • -0.93%
    • 샌드박스
    • 621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