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료

입력 2024-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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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한국 해운 2050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운협회)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한국 해운 2050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태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0년 동안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했다”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해운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우리 해운산업도 민간과 정부가 일치단결해 원팀으로 움직여야 신 해양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해운협회는 ‘한국 해운 2050 비전 선포식'도 열었다. 선포식을 통해 △화주 무역 경쟁력 제고 △국민경제 발전 △지속 가능한 해운 경쟁력을 3대 목표로 정했다.

또한, △수출입 화주의 무역 경쟁력 제고 △국민경제 발전 기여 △고부가가치 해운산업 혁신 △안정적인 해운 인력 확보 △친환경 해운 달성을 5대 과제로 선포했다.

강도형 장관은 “우리 해운기업이 글로벌 넘버 원이 될 수 있도록 해운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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