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정신건강 관리 시장 진출…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입력 2024-04-17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성정보CI (사진제공=인성정보)
▲인성정보CI (사진제공=인성정보)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인성정보가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인성정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케이더봄과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더봄은 개인 비대면 클리닉 서비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 전문의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인성정보가 제공하는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는 직무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문제를 완화해 직원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근로자는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의학적 기준으로 파악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임직원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원인 파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온라인 기반의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전문가그룹에 의한 평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성정보는 기업 정신건강 서비스를 자사 헬스케어 플랫폼인 오케이닥(Ok DOC)을 통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직원 정신 건강케어를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인성정보의 자사 플랫폼인 오케이닥이 이번 기회를 통해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8,000
    • -0.22%
    • 이더리움
    • 3,52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64,300
    • -2.05%
    • 리플
    • 808
    • +3.86%
    • 솔라나
    • 206,200
    • -1.06%
    • 에이다
    • 526
    • -0.94%
    • 이오스
    • 704
    • -1.81%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50
    • -2.49%
    • 체인링크
    • 16,960
    • +1.07%
    • 샌드박스
    • 382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