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국내 최초 BAFTA 게임 디자인 부문 수상

입력 2024-04-12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슨이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가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이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가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가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AFTA 게임 어워즈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매년 주최하는 게임 분야 시상식이다. 데이브는 독보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아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뿐만 아니라 역대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수상작 중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국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2023년은 게임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해 중 하나였고, 유수한 후보작들과 데이브가 나란히 서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게임의 초기 콘셉트를 믿었고 그 결과 데이브만이 지닌 재미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데이브 개발진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유저분들께 수상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9만 개가 넘는 긍정 리뷰를 확보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Must Play’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1월 진행된 ‘스팀 어워드 2023’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sit back and relax)’ 부문을 수상했으며, 참신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유저 및 평단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43,000
    • +1.97%
    • 이더리움
    • 4,87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1.18%
    • 리플
    • 669
    • +0.45%
    • 솔라나
    • 206,900
    • +1.92%
    • 에이다
    • 568
    • +4.8%
    • 이오스
    • 819
    • +1.87%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
    • 체인링크
    • 20,330
    • +3.41%
    • 샌드박스
    • 468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