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포인트(0.07%) 오른 2706.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4억 원, 1조219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조80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61%), 의료정밀(1.29%), 전기전자(1.03%), 운수창고(0.34%)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3.55%), 보험(-3.35%), 증권(-2.33%), 통신업(-1.70%), 금융업(-1.5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3.01%), LG에너지솔루션(1.60%), 삼성전자우(1.32%), 현대차(5.70%)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셀트리온(-0.99%), POSCO홀딩스(-0.87%), NAVER(-2.86%)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3포인트(0.14%) 내린 858.10에 마감했다.
개인이 81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기관이 각각 250억 원, 52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74%), 반도체(1.56%), IT H/W(1.11%), 운송(1.01%) 등이 강세였고, 건설(-2.57%), 출판/매체복제(-1.46%), 정보기기(-1.43%), 음식료/담배(-1.25%)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06%), 알테오젠(0.17%), 엔켐(0.69%), 리노공업(1.59%) 등이 오름세였고, HLB(-1.63%), 셀트리온제약(-0.83%), HPSP(-4.06%) 등이 내림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