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고 '양보'하는 22대 국회가 되길" [한컷]

입력 2024-04-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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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옆에 양보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옆에 양보 표지판이 보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여당의 참패, 야권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 면서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며 비대위원장직을 사퇴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2대 국회도 ‘여소야대’ 국면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여야가 21대 국회와 같이 협치하지 않는다면, 새롭게 시작할 국회에서도 거친 힘 대결과 극한의 정쟁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경제단체들은 한목소리로 “새로 출범하는 22대 국회가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바탕으로 일하는 경제 국회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개원을 앞둔 다음 국회는 여야가 민생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 대화하고 양보하는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한동훈(사진 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현호 기자 hyunho@
▲한동훈(사진 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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