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민주당 후보 ‘당선 확실’

입력 2024-04-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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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왼쪽 세 번째), 이종걸 전 의원(맨 왼쪽), 강창일 전 주일대사(맨 오른쪽)가 7일 오후 제주시 오일시장을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왼쪽 두 번째)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왼쪽 세 번째), 이종걸 전 의원(맨 왼쪽), 강창일 전 주일대사(맨 오른쪽)가 7일 오후 제주시 오일시장을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왼쪽 두 번째)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선에 도전하는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후보(81)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득표를 하면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 후보 당선이 확정되면 22대 최고령 국회의원 타이틀을 기록하게 된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개표율 45.9%를 보인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유권자 12만 4718명 중 8만 7092명이 투표했고, 박 후보 득표율은 3만 6218표(93%)로 집계됐다.

상대 후보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는 2671표로 6.9%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격차가 3만 3547표 (86.1%p)로 크게 벌어지면서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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