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입점을 통해 골퍼 공략에 나선다.
롯데온은 14일까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아이지씨(PIGC) 입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PIGC는 파리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Paris International Golf Club)의 약자로, 프랑스 명품 골프장인 ‘파리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과 손잡고 선보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골프웨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PIGC는 명품 프랑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필드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연출이 가능하며, 남성 및 여성 골프웨어와 골프화,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PIGC 입점을 기념해 올해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여성 및 남성 의류, 잡화, 용품 등을 최대 64% 할인 판매하고, 최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여성의류로는 PIGC 여성 스티치 포인트 가디건을 12만8000원 대에, PIGC 여성 하이웨스트 세미부츠컷 팬츠 라이트핑크를 12만 원대에 판매한다.
또 14일까지 라운딩의 계절 봄을 맞아 골프존 브랜드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핑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클럽 및 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워치5 골프에디션을 28만9000원에, 미즈노 JPX921 단조8아이언을 109만 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양상운 롯데온 스포츠레저 상품기획자는 “최근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어 관련 브랜드 확대 일환으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PIGC를 입점시켰다”며 “앞으로도 명성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골프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