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주사율 전환"…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

입력 2024-04-0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적용
다양한 그래픽 호환 기능 지원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도 선봬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자료제공=LG전자)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역동적인 게임과 고화질 영화 등에 최적화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32GS95UE, 39/34/27GS95QE, 45GS96QB)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32GS95UE’은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를 VESA로부터 인증받았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모드가 전환된다. 예를 들어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속도감의 레이싱 게임을 끊김없이,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효과가 풍부한 고화질의 게임이나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패널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가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됐다.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를 결합한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

2형 4K 올레드 패널에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AGLR(Anti-Glare&Low-Reflection)를 적용했다. 최대 0.03ms GTG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른 게임 화면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의 주사율을 일치시키는 ‘VESA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비롯해 지싱크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다양한 게이밍 관련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커브드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종(34/39GS95QE)도 함께 선보인다. 800R 곡률의 WQHD 해상도 화면과 21:9 화면비를 적용해 시청 거리가 가까운 책상 위에서도 한눈에 화면 전체를 볼 수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S96QB), 27형 올레드 모니터(27GS95QE)도 함께 출시된다.

신제품은 8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출하가는 각각 △32GS95UE 199만 원 △27GS95QE 149만 원 △34GS95QE 189만 원 △39GS95QE 249만 원 △45GS96QB 259만 원이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세계 최초 해상도와 주사율 전환 기능 등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25,000
    • -2%
    • 이더리움
    • 4,80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1.83%
    • 리플
    • 679
    • +1.34%
    • 솔라나
    • 215,000
    • +3.76%
    • 에이다
    • 587
    • +2.98%
    • 이오스
    • 823
    • +0.7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72%
    • 체인링크
    • 20,420
    • +0.15%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