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故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경제계 대표해 많은 일 해”

입력 2024-03-30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동욱 기자 toto@)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동욱 기자 toto@)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해서 일을 많이 하고 한미 간에 우호 관계를 맺는 데 굉장히 기여를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계를 살리기 위한 규제 개혁 방면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해주셨고, 또 정부와 같이 일을 많이 했다”며 “제가 항상 존경하는 기업인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조문을 왔다”고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2007∼2011년 한국경제인협회의 전신인 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정부에 규제 개혁 등을 건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93,000
    • -1.15%
    • 이더리움
    • 4,79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2.29%
    • 리플
    • 680
    • +0.74%
    • 솔라나
    • 208,900
    • +0.58%
    • 에이다
    • 581
    • +3.2%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6%
    • 체인링크
    • 20,300
    • +0.84%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