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명룡대전’ 이재명, 오차범위 밖 앞서

입력 2024-03-28 10:22 수정 2024-03-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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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뉴시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뉴시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24일 인천 계양을 거주 성인 507명 대상으로 100%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 10.4%)를 보면 이재명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0.5%, 원희룡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밖이었다. 이 대표는 60대 미만 모든 연령층에서 원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 성향 유권자 중 이 대표를 찍겠다는 응답은 20.3%, 진보 성향 유권자 중 원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8.1%였다.

지지 후보 결정 이유를 보면 이 대표 지지자들은 ‘능력과 경력’(4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 후보는 ‘도덕성’(23.5%)을 이유로 들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가 32.1%,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28.9%, 조국혁신당 20.3%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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