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초안 생성부터 코칭까지”…AI 자소서 업그레이드

입력 2024-03-25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평균 2만 건가량 자소서 신규 등록

(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사람인은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자소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람인의 ‘Ai 자소서 코칭’ 및 ‘통합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 사용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사람인의 AI 기반 자기소개서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구직 활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사람인 플랫폼 내 자소서 작성 화면에서 챗GPT 기반 자소서 초안 생성과 AI를 활용한 내용 개선, 사용자의 직접 수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 자소서 초안 생성 페이지와 사용자의 직접 작성 페이지가 나뉘어 있던 것을 통합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적용했다. 초안 작성과 AI를 통한 첨삭, 맞춤법 및 오·탈자 교정, 표절검사를 거쳐 구직자의 최종 수정까지 한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해 빠르고 편리하게 자소서를 완성하도록 했다.

특히, 자소서 작성 후 ‘Ai 업그레이드’ 팝업창을 통해 즉시 AI를 통한 수정이 가능하다.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설정한 문항에 따라 내용을 일관성 있게 다듬어주는 ‘문항에 맞춘 업그레이드’ △어색한 문장, 구문을 자연스럽게 개선해주는 ‘글 업그레이드’ △개별 문단 내용을 요약한 소제목을 자동으로 문단 상단에 넣어주는 ‘소제목 추가’ 기능이 준비돼 있다.

자소서 작성을 모두 마치면 해당 자소서를 바로 구직에 활용하거나 더욱 완벽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추천 공고 확인, 사람인 긱 재능마켓의 첨삭 전문가 연결이 가능한 페이지도 신규 개설했다.

사람인의 AI 기반 자소서 서비스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 성장 중이다. 지난해 8월 통합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사람인에 등록되는 일평균 자소서 건수는 론칭 이전 대비 하루 평균 304% 증가했다. 건수로는 월평균 2만 건가량의 자기소개서가 신규 등록되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최근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3%가 초안 생성을 직접 작성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처음 작성을 시작하기 어려워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돼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78,000
    • -2.14%
    • 이더리움
    • 4,483,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6.48%
    • 리플
    • 631
    • -4.1%
    • 솔라나
    • 192,100
    • -3.42%
    • 에이다
    • 540
    • -5.59%
    • 이오스
    • 737
    • -6.7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9.67%
    • 체인링크
    • 18,640
    • -4.75%
    • 샌드박스
    • 414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