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어도비, 13.67%↓…엔비디아, 역대 최장 10주째 상승 행진

입력 2024-03-16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슬라, 인도 전기차 관세 인하 등 소식에 나흘 만에↑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3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서밋’에서 글로벌 디지털 마케터들을 환영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AP연합뉴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3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서밋’에서 글로벌 디지털 마케터들을 환영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이 주목되는 종목은 어도비,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 꼽힌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3.67%(77.99달러) 급락한 492.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어도비가 회계연도 2분기(올 3~5월) 매출액 가이던스로 52억5000만 달러에서 53억 달러를 제시한 것이 시장의 예상치 53억 달러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더 높은 실적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0.21% 하락했지만 이번주 누적으로는 0.4% 상승했다. 이로써 10주 연속 오르막길을 걸으면서 역대 가장 장기간의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10주간에 달성한 상승 폭은 80%에 이른다.

테슬라(0.66%)는 이날 주가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인도에서 전기차 수입 관세를 큰 폭으로 낮춘다는 소식에 힘입었다. 또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의 펀드가 테슬라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다고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이날 전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5,000
    • +0.35%
    • 이더리움
    • 4,34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12%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41,300
    • +0.33%
    • 에이다
    • 667
    • -0.15%
    • 이오스
    • 1,131
    • -0.53%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1.25%
    • 체인링크
    • 22,750
    • +1.25%
    • 샌드박스
    • 62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