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남성 ‘에티켓’ 상품 거래액 늘었다

입력 2024-03-1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모용품·코털제거기 판매 증가…니플패치 PB ‘찌티커’ 출시

▲인터파크쇼핑의 남성 에티켓 상품 판매 동향 (사진제공=인터파크커머스)
▲인터파크쇼핑의 남성 에티켓 상품 판매 동향 (사진제공=인터파크커머스)

외모를 관리하는 남성, 이른바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에티켓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15일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대표적인 남성용 에티켓 상품인 니플패치, 각종 제모용품, 코털제거기 등이 3월에 접어들면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쇼핑에서 판매된 니플패치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 코털제거기도 같은 기간 51% 늘었다. 남성 제모용품 또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상승했다.

남성화장품 라인도 단순히 스킨, 로션이 아니라 에센스부터 마스크·팩, 남성용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노화방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 남성용 아이케어 제품의 판매량이 133%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인터파크쇼핑은 남성용 니플패치 PB 제품 찌티커를 새롭게 출시한다. 찌티커는 남성들의 민망함을 해소하고, 깔끔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니플 밴드다. 얇은 옷을 입거나, 활동성이 많은 운동을 할 때, 중요한 만남이 있을 때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기존 제품의 피부자극이나 작은 크기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찌티커 출시를 기념해 인터파크쇼핑은 21일까지 일주일간 52매 한 박스를 23%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또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S포인트 4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묶음구매 시 최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 박스 구매 시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하고, 여섯 박스 구매 시 한 박스를 추가로 받아 최대 6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현규 인터파크커머스 상품개발본부장은 “남성들의 외모 관리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상품으로 찌티커는 새로운 에티켓 상품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인터파크쇼핑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18,000
    • +2.11%
    • 이더리움
    • 4,875,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600
    • +4.29%
    • 에이다
    • 559
    • +3.52%
    • 이오스
    • 814
    • +1.88%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24%
    • 체인링크
    • 20,150
    • +5.44%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