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약세 전환…달러·엔 147.69엔

입력 2024-03-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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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소매판매ㆍPPIㆍ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발표 대기

▲미국 달러화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달러화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욕 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전장보다 0.16% 내린 102.79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달러인덱스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이며, 100보다 낮으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다.

달러·엔 환율은 147.69엔으로 0.04%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52달러로 0.02%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279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공개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월 금리인하’ 관측에 타격을 주지 않았다.

CNBC는 “CPI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했다”면서 “이번주 미국 소매판매 데이터, 생산자물가지수(PPI),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올해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더욱 가늠할 수 있는 경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변화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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