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와 협업…해외여행 시장 주도

입력 2024-03-12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패키지여행 활성화 및 동반성장

▲(왼쪽부터)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야놀자)
▲(왼쪽부터)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해외여행 시장의 판도를 뒤집고자 모두투어와 손을 맞잡았다.

3사는 1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패키지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나아가 해외여행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모두투어와 신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항공 서비스와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 간 시너지를 넘어 차별화된 해외여행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공유하고 해외여행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선보인 ‘홀릭’, ‘W 트립’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힌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패키지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모두투어의 지난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더욱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치열한 패키지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모두투어와의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변혁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야놀자 플랫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0,000
    • -2.02%
    • 이더리움
    • 4,219,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450,900
    • -7.2%
    • 리플
    • 605
    • -5.02%
    • 솔라나
    • 192,000
    • -5.88%
    • 에이다
    • 502
    • -4.92%
    • 이오스
    • 708
    • -4.97%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2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5.64%
    • 체인링크
    • 17,710
    • -5.6%
    • 샌드박스
    • 410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