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올해의 광고상’ 인터랙티브 부문 대상

입력 2024-03-12 08:48 수정 2024-03-12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사진제공=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1월 집행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전략 △크리에이티브 창의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터랙티브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터랙티브광고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광고상 부문으로, 광고가 단순히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공감과 참여를 불러일으켜 자발적 바이럴과 확산이 활발하게 발생된 캠페인을 선정한다.

이번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캠페인은 삼양라면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리뉴얼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라면 냄비 설거지라는 벽에 부딪히다가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를 통해 지친 하루의 귀찮음을 덜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귀찮음 한 그릇 덜어 드립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거지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사연을 응모 받아 추첨을 통해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와 맞춤 냄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삼양라면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 속 라면 냄비 설거지를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함으로써 라면이 가지는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그 결과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이벤트는 ‘라면 없는 라면 광고’라는 독특한 내용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로 유튜브 조회수 580만 회(지난해 말 기준), 2주간 이벤트 응모 수 약 1만3000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삼양식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시대적인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도전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전개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5,000
    • -1.45%
    • 이더리움
    • 4,80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1.93%
    • 리플
    • 678
    • +0.59%
    • 솔라나
    • 208,700
    • +0.29%
    • 에이다
    • 583
    • +3.19%
    • 이오스
    • 814
    • -0.25%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410
    • +1.09%
    • 샌드박스
    • 461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