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데이터 백업 솔루션 ‘빔’ 총판 계약 체결

입력 2024-03-11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국내 데이터 백업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

디모아는 최근 글로벌 데이터 백업 벤더 빔 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빔의 검증된 데이터 보호 기술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디모아 관계자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백업 분야의 포트폴리오가 갖춰졌다”며 “디모아의 기존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시너지가 한층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빔은 다양한 운영체제(OS)는 물론 컨테이너 앱 관리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을 지원하며,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단독 백업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빔 솔루션은 △랜섬웨어 △MS 365 백업 △물리 서버 OS와 DB의 통합 등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모아는 다년간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문 파트너 영업망을 기반으로 빔 솔루션의 국내 확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양사는 마케팅 부문은 물론 기술 교육 및 고객 지원 분야에서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 백업과 복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빔 솔루션을 시장에 소개하고 고객사의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0,000
    • +1.38%
    • 이더리움
    • 4,85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91%
    • 리플
    • 676
    • +1.5%
    • 솔라나
    • 204,900
    • +3.17%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7
    • +1.8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20,250
    • +5.69%
    • 샌드박스
    • 46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