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9300달러'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 경신…곧바로 급락

입력 2024-03-06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6만9300달러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 5분께(서부 오전 7시 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06% 상승한 6만91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1월에 세웠던 최고가 6만8990달러를 뛰어넘은 수치다. 그러나 6만9300달러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곧바로 급락했다. 오전 11시 35분 현재 6만53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160% 올랐고, 2월에만 40% 넘게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은 미 규제 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이를 통한 대규모 자금 유입이 큰 요인으로 꼽힌다. 거기다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커진 탓에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전날 원화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때 9700만 원에 거래돼 1억 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0,000
    • -2.5%
    • 이더리움
    • 4,718,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31%
    • 리플
    • 681
    • +0.89%
    • 솔라나
    • 206,100
    • -0.34%
    • 에이다
    • 584
    • +1.74%
    • 이오스
    • 818
    • +0.62%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76%
    • 체인링크
    • 20,400
    • -0.49%
    • 샌드박스
    • 4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