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박영규, 4번째 결혼 비화 공개…“노하우 생겨”

입력 2024-03-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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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배우 박영규가 결혼 비화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다음 회차 예고편에는 박영규가 출연했다. 촬영 장소를 둘러보던 박영규는 “이 장소가 내가 결혼식을 했던 곳이다”라며 결혼식을 추억했다.

이어 박영규는 “(결혼을) 몇 번 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긴다. 영화 한 장면처럼 키를 딱 줬다”라며 함께 출연한 강성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날 강성진과 함께 박영규의 후배로 초대된 윤기원은 박영규에 대해 “예전에 (현장에 가면) 사자 같은 포즈로 앉아 계셨다”라며 박영규에게 혼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박영규는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 것”이라며 반성 의사를 전했다.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한 박영규는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됐다. 1988년 MBC 드라마 ‘내일 잊으리’에서 김희애를 지켜주는 따뜻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1998년에 출연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가 히트를 하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진봉부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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