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발목 상태, 수술해야 하는 심각 상황” 김호중 건강 적신호

입력 2024-03-04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가수 김호중이 발목 건강 적신호 판정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이 4년 만에 ‘미운 남의 새끼’로 돌아왔다.

김호중은 이날 늘 문제였던 왼쪽 발목을 진료받기 위해 정형외과를 찾았다. 김호중은 자기공명영상(MRI)에 이어 엑스레이 촬영까지 더해 정밀진단을 받았다. 김호중은 의사를 만나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라며 “발목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불편함을 털어놨다.

의사가 김호중의 발목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김호중은 “발목이 깃털 같다. 너덜너덜하다”라며 “무대에서 운동화 신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정장 입는 시간이 많다. 구두 신고 2~3시간 공연하면 얼음찜질해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의사는 “발목이 삐면서 부딪히면 뼈가 자라나게 된다”라며 “발목 인대가 안 좋은데 염증 반응이 계속해 발생했고, 뼈들이 자라나 서로 충돌을 일으켜 아픈 것이다.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관절이 닳아서 잘 못 걸을 수도 있다”라고 진단해 충격을 줬다.

그러면서 의사는 “인대가 늘어나서 왼쪽 발목이 17도나 벌어져 있다. 운동해서 발목이 딴딴한 사람들은 3~4도밖에 안된다”라며 “MRI를 봐도 발목에 물이 굉장히 많이 차 있다. 나이가 만 32살인데, 32살의 발목이 아니다. 수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해 모벤져스의 안타까움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67,000
    • +1.54%
    • 이더리움
    • 4,85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64%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5,800
    • +3.42%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4%
    • 체인링크
    • 20,200
    • +5.76%
    • 샌드박스
    • 466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