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접수 첫 주 15만 건 신청

입력 2024-02-26 08:16 수정 2024-02-26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계약 사용자 2차 접수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21일~4월 20일) 개시 이후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약 15만 건의 신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1차 접수 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검증한 뒤, 한국전력이 고지서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23일까지 접수된 약 11만7000건의 신청 건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한국전력에 전송해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1차 사업에 이어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간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비계약 사용자에 대한 2차 사업도 개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방식 등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공식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 또는 지역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81,000
    • +1.57%
    • 이더리움
    • 4,86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82%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5,800
    • +3.42%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2
    • +1.37%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64%
    • 체인링크
    • 20,150
    • +5.39%
    • 샌드박스
    • 46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